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질환으로 반려묘가 갑자기 아프거나 숨지는 등의 피해가 전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236마리의 고양이가 질환을 앓았고 그중 94마리가 숨졌는데요. 고양이들은 식욕이 줄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거나 붉은 소변을 보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는데요. 특정 사료가 원인일 수 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볼드모트 사료 동물보호단체와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고양이의 나이나 품종과는 상관없이 전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특정 사료를 급여했다는 점이고요. 섣불리 이름을 밝혔다가는 법적 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걱정에 이 사료는 반려인 커뮤니티 등에서 ‘볼드모트(‘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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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6.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