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자 없이 중국 간다 빗장 푸는 중국 중국이 올해 11월 8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합니다. 사업, 여행·관광, 가족·친구 방문, 환승을 목적으로 15일 이내 중국을 방문할 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 수교 이후 처음 중국이 한국을 비자 면제국에 포함한 것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입니다. 그동안 중국 남부 휴양지인 하이난 방문이나 제3국가로의 경유 목적이 아니라면 중국 방문 전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비자 발급에는 6만 원과 1~2주가량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갑자기 왜? 중국이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엔 경제적 요인이 가장 크다는 추측이 나옵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내수를 증진하고 외국인 투..
정보/경제 톡톡
2024. 11. 6.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