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26일부터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데요. 파리 시내를 가로지르는 센강에서의 개막식과 베르사유 궁전 같은 문화유산에서의 경기를 준비하는 등 파리시와 프랑스 정부는 벌써 신이 났습니다. “전 세계에 우리 문화를 보여주겠어!” 그런데 파리 시민들은 “올림픽 반대!” 하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어요. 온라인에서 “파리 올림픽 보러 오지 마세요!” 하는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파리올림픽 개막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올림픽에 반대 통행권 없으면 못 지나갑니다. 파리시는 각종 공사와 보안상의 이유로 주요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은 개막 8일 전부터 거주자도 통행증이 없으면 못 들어가게 할 거라고 합니다. 이에 거주자는 물론 통제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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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8.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