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지표 강세 고용 깜짝 증가 지난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노동부는 작년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 6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 전망치(15만 5천 명)를 크게 상회하는 ‘고용 서프라이즈’인데요. 실업률도 전월(4.2%) 대비 하락한 4.1%를 기록하며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한 강력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그게 왜 문젠데? 그동안 과열된 미국 노동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목됐습니다. 일자리를 얻은 사람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가 과열되기 때문인데요. 작년 7월(11만 4천 명)과 8월(14만 2천 명) 들어 노동시장이 냉각되는가 싶더니, 최근엔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하며 인플레이션을 향한 우려를 키웁니다. 경기 확장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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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3. 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