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N잡’ 시대입니다. 최근 물가가 오르면서 더 많은 사람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 부업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특히 MZ세대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 세계 Z세대의 46%, 밀레니얼 세대의 37%가 부업에 나서고 있습니다.남들 다 하는 부업이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만만치 않습니다. 본업만 하기에도 바쁜데 부업까지 하는 건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돈과 시간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부업을 총정리해 봤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티끌 모아 태산형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돈이 적게 모이는 방법입니다. 앱테크, 데이터 라벨링, 제휴 마케팅이 대표적인데요. 👍 장점: 스마트폰, 컴퓨터가 있다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단점: 귀찮음을 이겨내야 합니다. 또 큰 금액을 벌기는..
요즘 배춧값은 말 그대로 미쳤습니다. 한 포기에 무려 2만 3천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배춧값은 지난해보다 무려 7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러한 가격 폭등이 겨울 김장철까지 이어질 거란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배추값이 오른 이유는? 기록적인 폭염 배추는 18~21도의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채소입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재배하는 고랭지 배추가 주로 공급되는데, 올해는 강원도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졌어요. 따라서 배추가 잘 자라지 못해 생산량이 확 줄었습니다. 이례적인 폭우 김장용 가을배추와 겨울배추가 주로 공급되는 남부 지방에는 200년에 한 번 내릴만한 기록적인 9월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곳에서 재배하고 있던 배추가 비에 쓸려 내려가며, 김장..
요즘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연일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알려주는 기사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기사를 보면 소비자 물가, 물가지수, 유가 등 같은 물가인 것 같지만 다양한 종류의 물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물가를 결정하는 품목으로는 쌀, 돼지고기부터 스마트폰, 휘발유 등 너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을 하나로 묶어서 물가를 계산하는 것보다 비슷한 품목끼리 나눠서 계산하는게 훨씬 물가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있겠죠. 오늘은 물가를 나누는 기준에 따른 물가지수의 종류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겠습니다.물가지수의 기본 개념 먼저 물가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물가란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을 뜻하는데요...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경기부양책 발표 5% 성장을 위한 경기부양책 지난 24일, 길어지는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중국이 경기 부양 패키지를 꺼내 들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경제 성장 목표인 5%를 위해 노력하라고 지시한 지 약 열흘 만입니다. 경기부양 패키지 지급준비율 인하 정책의 핵심은 지급준비율 0.5%P 인하입니다. 이를 통해 금융 시장에 1조 위안(약 190조 원)을 공급하는데요. 시장 내 유동성을 늘리려는 조치로 보이죠. 중국 당국은 올해 안에 시장 상황을 보고 지급준비율을 0.25%~0.5%P 추가로 인하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책 금리 인하 또 중국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 0.2%P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 약 0.5%P 인하 등 정책금리 완화에도 나섰..